'부작용 속출' 20년 넘게 무면허 미용문신 시술
홍성욱 2016. 1. 18. 14:50
20년 넘게 무면허로 미용 문신을 시술해온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무허가 문신 시술을 한 혐의로 6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직원까지 고용해 강남구 도곡동 오피스텔에서 눈썹과 입술, 아이라인 등의 문신 시술을 하며, 의사만 처방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인 항바이러스제를 손님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에게 시술을 받은 손님들 일부는 시술 부위가 붓거나 출혈과 부스럼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20년 넘게 문신 시술을 해오며 경찰추적을 피하려고 시술비를 계좌이체나 현금으로만 받았으며, 경찰이 계좌 분석을 한 결과 지난해에만 70명으로부터 2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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