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 '학대 취약'.."조기 발견 나선다"

김유대 2016. 1. 17.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무교육인 초등학교 학생이 이 정도라면, 학교에 다니기 전인 미취학 아동은 학대를 당해도 발견되기가 더 어려울 겁니다.

이처럼 아동학대 사망 사건 가운데 6세 이하는 73%나 되지만 지금까지는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녹취> 김일열(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 "의사가 진료할 때 아동 학대 의심이 되면 학대 여부를 판정하는 도구를 개발..."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의무교육인 초등학교 학생이 이 정도라면, 학교에 다니기 전인 미취학 아동은 학대를 당해도 발견되기가 더 어려울 겁니다.

정부가 대책을 마련합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6월 인천에서 5살 어린이의 다리에 어머니가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을 입혔습니다.

2014년 울산에서는 47살 여성 김 모 씨가 입양한 두 살짜리 여자아이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했습니다.

이처럼 아동학대 사망 사건 가운데 6세 이하는 73%나 되지만 지금까지는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녹취> 김숙기(나우미 가족문화연구원장) : "(아동 학대를) 조기에 신속하게 발견하고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에게도 (대책을) 적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늘(17일)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미취학 아동에 대한 보호대책도 집중 논의됐습니다.

특히 필수 예방 접종이나 영유아 건강 검진을 하지 않으면 가정을 방문해 학대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녹취> 김일열(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 "의사가 진료할 때 아동 학대 의심이 되면 학대 여부를 판정하는 도구를 개발..."

또 미취학자와 장기 결석 아동에 대한 관리 방안을 올해 1학기 시작 전까지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취학 아동이 장기 결석을 하면 교사가 반드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법령에 의무화하고, 이웃 등 주변에서 아동 학대를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김유대기자 (yd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