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겨울 추억..'창작썰매 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썰매를 뽐내는 대회, 해외 뉴스로는 가끔 접해보셨을텐데요.
국내 유일의 창작 썰매 대회가 화천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강창일(창작썰매 심사위원장) :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열기가 있고 또 가족단위로 만든 창작 썰매를 보면서 심사하는 마음이 흐뭇합니다."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된 썰매대회, 강원도의 겨울 빙판 위에서 잊지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썰매를 뽐내는 대회, 해외 뉴스로는 가끔 접해보셨을텐데요.
국내 유일의 창작 썰매 대회가 화천에서 열렸습니다.
김문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꽁꽁 얼어붙은 2킬로미터의 광활한 얼음벌판,
<녹취> "자. 준비. 삐~"
호루라기 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갖가지 썰매들이 앞다퉈 달려나갑니다.
스케이트 날을 덧댄 자전거 썰매부터, 원숭이 해를 맞아 손오공 아들과 삼장법사 아버지가 탄 바나나 썰매까지..
짧게는 사흘, 길게는 일년동안 준비한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썰매들이 한바탕 행진을 펼칩니다.
<인터뷰> 박은영(화천군 화천읍) :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아이는 연주하고 엄마가 끌어주면 좀 더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하지만, 마음만 앞설뿐.. 빙판 코스를 이탈하거나, 아예 거꾸로 달리다 끌려나오기도 합니다.
<인터뷰> 윤을준(충북 청주시) : "굉장히 스피드 잘 나온 것 같은데 송곳이 얼음에 박혀서 손잡이를 잘못 만들었나봐요."
심사 기준은 독창성을 더한 실용성.
전국 280여개 팀이 사전 참가를 신청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강창일(창작썰매 심사위원장) :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열기가 있고 또 가족단위로 만든 창작 썰매를 보면서 심사하는 마음이 흐뭇합니다."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된 썰매대회, 강원도의 겨울 빙판 위에서 잊지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김문영기자 (my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물개야~건강하렴' 강추위도 녹인 따뜻한 마음
- 아름다운 가창오리 군무..사람들 탓에
- [영상] 에스컬레이터서 놀던 아이..무심코 잡았다 '쿵'
- "CES에는 삼성과 LG외에도 많은 회사가 있었습니다"
- 덕선이도 결국 마이마이 대신 MP3로?
- [단독] 건진법사 “김기현 충성 맹세는 가짜”…김건희 로저비비에 판결문 보니
- 북 첫 ‘무인기 전시회’ 공개…‘한국 GP·자주포’ 본뜬 표적 파괴
- ‘국민 아버지’ 최불암, 국민 곁을 떠나다…‘한국인의 밥상’이 마지막 인사
- [영상] ‘프로페서 X’와 ‘국민 아버지’…시대의 얼굴들이 떠났다
- “젠슨 황 옆 분홍 원피스 여인, 중국 스파이였다”…전 세계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