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 출마 김부겸 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2016. 1. 16. 17:15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문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바로 옆 건물에 거처를 마련했다.
수성구 범어동 한 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조정식, 홍의락 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대구 정치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김부겸이라는 매개체로 대구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에서 앞선다고 방심하거나 교만하지 않겠다"며 "함께 대한민국 정치를 한 단계 도약시키자"고 밝혔다.
psykims@yna.co.kr
- ☞ 대만대선 최대 쟁점인물된 한국 걸그룹 멤버 '쯔위'
- ☞ 우리도 있다…'응팔' 살린 분위기 메이커들
- ☞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부모, 딸은 태연히 학교 보내
- ☞ "왜 전원 안껐냐" 부인 잔소리에 '탕탕탕'
- ☞ 만스키 감독 "북한서 다큐 촬영, 진실 담기 불가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충주 아파트서 외조모 둔기 살해 30대 긴급체포(종합) | 연합뉴스
- 성폭행 혐의 NCT 전 멤버 태일, 징역 3년 6개월 확정 | 연합뉴스
-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레빗, 둘째 임신 공개 | 연합뉴스
- 태국인 아내에 끓는물 부은 40대 구속 송치…"끝내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개그맨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빌린 3억원 안갚아" | 연합뉴스
- 함께 탈북한 남동생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누나 구속 영장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한 정희원, 그 여성에 문자 보내 "살려달라"(종합) | 연합뉴스
- '마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구속…"증거인멸 우려" | 연합뉴스
- 이시언, 내년 아빠 된다…"서지승과 결혼 4년 만" | 연합뉴스
- 이번엔 前남친이 고소…"장경태, 국회의원 지위로 압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