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중국주식 '직구' 거래대금, 전분기보다 20% 감소
노은지 2016. 1. 16. 13:22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구매한 중국 주식 거래대금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중국 주식 직접투자 거래대금은 7천454만 4천 달러, 거래건수는 657건으로 3분기보다 대금은 19.63%, 거래건수는 35.4% 줄었습니다.
중국주식 직구 거래는 후강퉁 직접투자가 시작된 2014년 11월 이후 3개 분기 연속 증가하다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지난해 하반기 중국 불황 여파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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