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대서양서 78년 만에 '1월 허리케인'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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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대서양에서 78년 만에 처음으로 1월에 허리케인이 생성됐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헸다.
허리케인 '알렉스'(Alex)가 이날 풍속 120㎞/h로 약해졌지만,, 1급 허리케인으로 북대서양의 포르투갈령 아조레스 제도로 향하고 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15일 오전 현재 알렉스가 38㎞/h 속도로 북진하면서 포르투갈령 아조레스 제도에서 남쪽으로 60㎞ 떨어진 해안까지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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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지구 온난화로 대서양에서 78년 만에 처음으로 1월에 허리케인이 생성됐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헸다.
허리케인 '알렉스'(Alex)가 이날 풍속 120㎞/h로 약해졌지만,, 1급 허리케인으로 북대서양의 포르투갈령 아조레스 제도로 향하고 있다.
알렉스는 1938년 이후 처음으로 대서양에서 1월에 생긴 허리케인이자 1851년 인류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발생한 네 번째 허리케인이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15일 오전 현재 알렉스가 38㎞/h 속도로 북진하면서 포르투갈령 아조레스 제도에서 남쪽으로 60㎞ 떨어진 해안까지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조레스 제도 일부는 허리케인 영향권에 들어왔다.
수온이 따뜻한 바다에서 열대폭퐁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북대서양에서 알렉스가 한겨울에 발생해 세력이 커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CNN 기상전문가 채드 마이서는 이날 CNN에 현재 해수 온도가 약 20도이고, 대기 온도는 영하 24도로 이 기온차는 열대폭풍이 허리케인으로 발달하는 데 충분한 에너지가 된다고 설명했다.
알렉스는 미국과 유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그린란드로 북진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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