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기타 치며 노래..친근한 이미지 부각

2016. 1. 15.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매체가 1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김 제1위원장은 스위스 유학 시절 학교 학예회에서 뮤지컬 '그리스' 무대에 오르고 권력을 잡고 나서는 북한판 걸 그룹 '모란봉악단'을 만드는 등 음악에 관심을 보여왔지만,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타 살펴보는 김정은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169군부대를 시찰하며 기타를 살펴보는 장면을 1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2012.1.19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 매체가 15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동지애의 깊은 뜻을 새겨주시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느 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애국헌신의 세계를 펼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께서는 잠시 휴식하시게 된 기회에 일꾼들에게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노래를 부르자고 말씀하시었다"며 "원수님께서는 친히 기타를 드시고 자신께서는 '동지애의 노래'를 제일 사랑한다고 하시며 기타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시었다. 일꾼들도 따라 불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제1위원장이 이런 모습을 보인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제1위원장은 스위스 유학 시절 학교 학예회에서 뮤지컬 '그리스' 무대에 오르고 권력을 잡고 나서는 북한판 걸 그룹 '모란봉악단'을 만드는 등 음악에 관심을 보여왔지만,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다.

그의 친형 김정철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팬으로 알려졌다.

북한 매체의 이런 보도는 오는 5월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앞두고 최고 지도자의 친근한 모습을 부각시켜 충성심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hapyry@yna.co.kr

☞ "남자 난민은 수영장 출입금지"…독일 '난민성폭력' 후폭풍
☞ 정력이 그리웠던 마약왕 구스만, 발기부전 수술받았다
☞ 응답하라1998 '어남택'에 "택이 승" vs "정팔이 어떡해"
☞ "왜 커피메이커 전원 안껐냐" 부인 잔소리에 '탕탕탕'
☞ 파워볼 1등 美부부 "학자금 갚고 병원·교회 기부…월요일 출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