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아들 시신훼손해 냉동보관한 아버지 긴급체포(2보)
2016. 1. 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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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의 시신을 토막 내 냉동상태로 보관하다가 유기한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사체 손괴 및 사체유기 혐의로 아버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숨지 아들 B군의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달 13일 B군이 다니던 초등학교 측으로부터 "장기 결석 아동이 있으니 소재를 알아봐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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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초등학생 아들의 시신을 토막 내 냉동상태로 보관하다가 유기한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사체 손괴 및 사체유기 혐의로 아버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숨지 아들 B군의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달 13일 B군이 다니던 초등학교 측으로부터 "장기 결석 아동이 있으니 소재를 알아봐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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