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황보현 2016. 1. 15. 11:40
【대구=뉴시스】황보현 기자 =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대구지역의 급증하는 국제특송 서비스 수요에 맞춰 대구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DHL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특송 서비스 시설로, 면적 1057㎡ 규모에 DHL 운송 차량 11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Full Drive-in) 시스템과 컨베이어 시스템을 갖췄다.
대구 서비스센터가 이전한 지역은 주요 산업단지인 서대구 및 성서산업단지, 비산염색공단 및 제3산업공단이 인접해 있으며, 서대구IC와는 5분 거리로 달성 1·2차 산업단지와 경북 경산시 및 진량산업단지까지의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졌다.
또한, 최근 수요가 증가한 동구 혁신도시와 이시아폴리스 지역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2018년까지 달성군 구지면에 조성되고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첨단기계,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기계 부품 산업의 수출입 업무 지원에도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대구 서비스센터는 대구·경북 지역 산업단지를 잇는 국제특송 물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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