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Q&A]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안 좋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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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다 보니 대장이 예민해진 것인지 변이 묽고 설사가 잦습니다.
아울러 흔히 접하는 음식 중에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들이 있는데 밀가루 음식, 양파, 마늘, 버섯,
우엉, 브로콜리, 양배추, 사과, 수박, 배, 복숭아, 유제품, 꿀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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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다 보니 대장이 예민해진 것인지 변이 묽고 설사가 잦습니다. 병원에서는 특별히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복통과 함께 복부 불편감이 동반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먹는 음식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증상을 완화할 방법이 궁금합니다.
A. 음식을 먹고 배설하는 소화 과정이 편안한 것은 건강의 기본요소 중 하나이지만, 잘 먹고 잘 싸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속이 늘 더부룩하고 어딘가 막혀서 내려가지 않거나 변이 묽고 잦은 설사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데 이럴 때 흔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병명을 떠올리게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법은 크게 약물과 생활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중에서도 해가 떠 있는 시간에 야외에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면 스트레스 관리, 소화운동 촉진, 숙면 유도 등,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개선을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꼭 실천하기를 권합니다.
아울러 흔히 접하는 음식 중에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들이 있는데 밀가루 음식, 양파, 마늘, 버섯, 우엉, 브로콜리, 양배추, 사과, 수박, 배, 복숭아, 유제품, 꿀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장안에 가스를 많이 만들어서 복부 불편감을 악화실 수 있으므로 이 중에서 자신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해당 음식은 피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현일식 (소화기내과 전문의)>
최은경 건강의학전문기자 cyzhflt@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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