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사르코지, 아랍국가들에 IS대항 시리아 파병요구..2017 대선복귀 예비활동

차미례 2016. 1. 1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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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랍 각국 정부를 향해 즉시 시리아에 파병해 IS와 싸울 것을 주문하고 IS와의 전쟁은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극언을 쏟아냈다.

사르코지가 아랍 에미리트에서 연설한 것은 이 나라가 예멘에서 사우디가 주도하는 시아파반군과의 전투에 파병하고 있으며 시리아와 이라크에서도 미국주도의 IS와의 전쟁에 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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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AP/뉴시스】차의영 기자=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랍 각국 정부를 향해 즉시 시리아에 파병해 IS와 싸울 것을 주문하고 IS와의 전쟁은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극언을 쏟아냈다.

아랍에미리트 정책 센터에서 행한 연설중에 나온 사르코지의 이같은 강경발언은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다시 출마하기 위한 정치적 생존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는 2007~2012년 대통령직에 있었고 보수 공화당을 이끌고 있는 사르코지가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당 후보 결선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최대 라이벌은 알렝 쥐페 전 총리이다.

사르코지는 이날 지난 13일 130명을 살해한 파리 테러의 주범이 IS임을 상기시키면서 "이는 우리와 그들 사이에는 화해같은 것 있을 수 없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슬람 극단주의자, 지하디스트, 테러리스트는 박멸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으며 이것을 자신은 3차세계대전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사르코지가 아랍 에미리트에서 연설한 것은 이 나라가 예멘에서 사우디가 주도하는 시아파반군과의 전투에 파병하고 있으며 시리아와 이라크에서도 미국주도의 IS와의 전쟁에 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도 그동안 이라크와 시리아의 IS 점령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적극 가담해왔지만 사르코지는 폭격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강경의견을 내놓고 지상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랍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아랍군이 지상전에 참가할 경우 프랑스는 이 나라들과 군사, 전략, 경제와 기업 면에서 긴밀한 협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의 바샤르 아사드 정권에 강경하게 반대하는 사르코지는 중동의 내전이 유럽 전체의 문제로 여기고 있으며 유럽으로의 이민 유입에도 반대입장을 유지해왔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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