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비행기 7000원 특가 이벤트..결국 홈페이지 '마비'
진중언 기자 2016. 1. 13. 22:18

제주항공이 국내선 항공권을 편도 기준 역대 최저가인 7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자 인터넷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 3000만명 돌파 기념으로 13일 오후 5시부터 열흘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12월 출발하는 얼리버드 티켓에 한해 최대 98% 할인된 티켓을 판매하는 게 주요 내용이었다. 부치는 짐 없이 편도 기준 제주행 항공권이 7000원, 일본 노선과 중국 노선이 3만3900원, 괌·사이판 노선 5만89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이벤트 소식이 알려지자 12일부터 제주항공 신규 회원은 이틀만에 12만명이 추가됐고, 아이폰에서는 같은 기간 무료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예약이 가능한 13일 오후 5시가 되기 전부터 미리 로그인을 하고 대기하는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제주항공 홈페이지는 서버가 다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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