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소탄' 공로자 표창.."핵 전투원"
김다솔 2016. 1. 13. 14:27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른바 '수소탄' 실험을 준비한 핵과학자 등 공로자들을 표창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수소탄'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어제 노동당 청사 회의실에서 열렸다며 김정은이 이들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창 수여에 앞선 축하 연설에서 김정은은 '수소탄' 공로자들을 "핵 전투원"이라고 부르며 이번 핵실험으로 "미국과 추종세력에 무서운 공포를 안겨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을 "영웅 중의 영웅, 애국자 중의 애국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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