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사업장 내 질병 발병 예방대책 최종 합의 앞둬
송진식 기자 2016. 1. 11. 16:30
[경향신문]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조정 3주체 교섭단 대표자들이 참석해 질병 예방대책에 대한 합의 서명을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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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예정된 서명식에는 삼성전자와 가족대책위원회(가족위),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반올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반올림은 그러나 “이번 서명이 백혈병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은 아니다”라며 “여전히 삼성측의 사과와 보상 문제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반올림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내 백혈병 등 질환 발병 문제와 관련해 ‘예방대책 마련’, ‘사과’, ‘보상’ 등 이른바 ‘3대 의제’의 해결을 요구 중이다. 12일 서명에선 이중 예방대책 부문에서만 다룰 예정이라는게 반올림의 설명이다.
반올림은 “오는 13일에 백혈병 피해자와 같이 기자회견을 열고 미제로 남아있는 사과 및 보상 문제에 대한 해결을 삼성전자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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