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15%까지 평가절하 할 수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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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위안화 가치를 15%까지 평가절하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핵심 조언자들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15%까지 낮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언자들은 위안화 가치를 급격히 떨어트리는 것이 부채 부담에 신음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수십억달러를 환율 방어에 쓸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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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중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위안화 가치를 15%까지 평가절하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핵심 조언자들은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15%까지 낮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계속 높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날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고시 환율을 전날보다 0.51% 높은 6.5646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렸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8거래일 연속 위안/달러 환율을 높인데 이어 올 들어 절하폭을 부쩍 키워 나흘간 위안화 가치를 1.1% 낮췄다.
조언자들은 위안화 가치를 급격히 떨어트리는 것이 부채 부담에 신음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수십억달러를 환율 방어에 쓸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위안화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가치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역내 외환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환율 차이가 발생하면서 투기세력의 표적이 되고 있다. 중국 내 외환시장에서는 고시 환율과 비슷한 달러당 6.55 위안 수준에서 거래됐다. 하지만 홍콩·런던 등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달러당 6.69위안 선을 나타냈다. 결국 해외 시장에서 위안화를 사서 중국내 외환시장에서 매도해 차익을 거두고 있다. 이는 위안화 가치를 더 하락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뉴욕=서명훈 특파원 mh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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