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나요?" 삼시세끼 밍키·사피 안타까운 근황
지난 10월 삼시세끼 시청자 게시판에 '정선 밍키 주인이 밍키를 파셨대요ㅜㅜ'라는 제목으로 한 시청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정선에 다녀왔다는 이 시청자는 "사피와 잘살고 있는 밍키가 보고 싶어 정선을 갔지만 밍키는 10만 원에 누군가에게 파셨다고..."라며 "(사피는) 가시덤불들이 털에 잔뜩 끼어있고 머리에선 진드기가 박혀있어 떼어주고 왔습니다. 주인은 사피도 누구에게든 보내실 생각이랍니다"라고 밍키와 사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선 사피 최근 소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밍키는 없고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전혀 관리되지 않은 듯한 모습의 사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시청자는 "우선 강아지들에게 진드기 퇴치 약을 발라주고 간식거리, 사료 등을 가져다주었습니다"라며 "사피가 이제 생후 4개월 정도밖에 안 되었는데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너무 우울해 보입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옥택연이 밍키 데려가고 싶어 했는데...", "아무리 시골에서 키운다지만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방송에 나온 개이기 전에 주인이 할머니이니 욕할 이유는 없다", "학대라고 보긴 어렵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 출처 = tvN 삼시세끼 시청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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