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디오리지널', 아직 더 남았다 '50분의 반전' [POP타임라인]
[헤럴드POP=김나희 기자]청불 영화 사상 최단 기간 흥행 돌파,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등 각종 신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며 '괴물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내부자들'. 그 오리지널 버전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베일을 벗으며 본편을 잇는 연말 흥행을 예고했다.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웹툰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했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주역들. 사진=송재원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512/23/ned/20151223181903095wbam.jpg)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다룬 드라마다. 연기라면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됐으나 돌연 제작이 중단돼 현재까지 미완결로 남아 있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안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내부자들'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됐다. '내부자들'이 사건 순 편집이었다면 감독판은 캐릭터 중심의 편집으로 펼쳐져 영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이병헌의 인터뷰로 시작하는 오프닝과 백윤식의 인상 깊은 엔딩까지,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장면들은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내부자들'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
[2:05PM] 영화 상영 시작
[5:05PM] 영화 상영 종료
[5:10PM] 배우 및 감독 입장
[5:12PM] 인사말 및 질의응답
Q.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본 소감은?
![[배우 이병헌. 사진=송재원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512/23/ned/20151223181903285ribp.jpg)
이병헌 "'내부자들'을 통해 한번 개봉한 영화를 또 개봉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매번 맥주하고 영화 이야기를 할 때면 백윤식 선생님이 항상 편집된 신에 대해 한탄하셨는데 이젠 그런 일이 없을 것 같다. 저희 배우들의 연기를 이번 편을 통해 한없이 보여줄 수 있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윤태호 작가 "중단된 제 원작을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는 3시간 40분짜리를 전에 봤는데 편집본을 아직 못 봐서 그것도 극장에서 볼 예정이다."
Q. 극중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하자'는 대사는 어떻게 나온 것인지?
우민호 감독 "현장에서 이병헌 씨가 낸 아이디어였다. 오늘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극중 안상구가 살짝 정신병원에 다녀오지 않나. 그래서 안상구가 정신에 살짝 문제가 있어 보이는 면이랑 현장에서 분위기가 워낙 좋아 넣어도 괜찮겠구나 싶었다."
![[배우 백윤식. 사진=송재원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512/23/ned/20151223181903456jvdz.jpg)
이병헌 "원래 대사는 주은혜 대사와 같았다. 그런데 현장에서 장난처럼 순간 떠올랐던 대사를 쳤던 게 채택됐다.영화가 잘 되니까 작은 부분도 주목을 받아 배우로선 감사드린다."
Q. 우민호 감독에게 '마지막 엔딩이 추가됐다. 본래 하고 싶은 이야기였는지?'
우민호 감독 "실은 마지막 엔딩은 원래 시나리오에 있던 장면인데 본편에선 편집됐다. 그 장면으로 인해 관객들이 회의감만 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과감히 편집했다. 하지만 이번 편엔 넣었는데 관객들이 어떻게 보실지 저도 궁금하다."
Q. 윤태호 작가에게 '이 영화를 통해 재연재 의지는 없었나?'
윤태호 "확실히 영화를 보며 불타오르는 부분이 있었다. 많은 감흥을 받고 에너지도 느꼈는데 그 에너지를 가지고 '미생2'을 열심히 연재하겠다.(웃음)"
Q. 조승우에게 '3년만의 복귀다. 다른 장르나 역할에 도전하고 싶은 게 있나?'
![[배우 조승우. 사진=송재원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512/23/ned/20151223181903598vjks.jpg)
조승우 "다음에는 안상구 역할을 해보고 싶다. 사실 이번 편은 저희가 늘 봐왔던 내용이기 때문에 시간만 길어졌지 비교적 익숙한 내용이었다. 그래도 저는 모든 현장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병헌 씨가 어떻게 연기했는지 몰랐다. 그런데 오늘 보니 정말 매력적이더라. 마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처럼 여러 가지 모습이 등장하는데 비주얼 적으로 정말 충격을 받았다. 특히 곱슬머리 신에선...(웃음) 저는 어떤 장르나 역할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항상 재미있는 걸 선택한다. 이번 편을 보며 전 백윤식 선생님의 마지막 장면에 소름이 돋았다."
Q. 이병헌에게 '마지막 장면을 보며 느낀 점은?'
이병헌 "마지막에 새롭게 추가된 신을 보면서 굉장히 무서웠다고 생각했다. 백윤식 선생님께서 무서운 감정이 들만큼 소름끼치는 대사와 연기를 보여주신 것 같다. 추가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조승우 씨가 말씀하셨던 그 부분을 같이 언급하고 싶다."
Q. 이병헌에게 '헤어스타일이 참 과감하더라. 어떻게 등장한 것인지?'
이병헌 "헤어스타일은 헤어팀이랑 상의를 많이 했다. 조승우 씨가 언급한 곱슬머리는 제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머리다. 그런데 이 안상구라는 캐릭터랑 잘 어울릴 것 같더라. 그래서 이번 영화에서 해봤다."
[5:50PM] 개인 및 단체 포토타임
[6:00PM]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언론시사회 종료
nahee12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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