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동지, 팥죽 먹는 유래와 그 효능은?
2015. 12. 22. 11:30
[동아닷컴]
|
오늘(22일) 동지, 팥죽 먹는 유래와 그 효능은?
오늘(22일)은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다.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번 째 음력 11월에 들며 보통 양력 12월 22~23일 경으로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아 1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동지가 되면 팥죽을 먹는다. 팥죽의 붉은색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며,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먹는 사람의 나이만큼 팥죽에 넣어 먹었다.
동지는 ‘작은 설’이라 불리기도 하며 이날을 기점으로 태양이 다시 부활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옛 사람들은 ‘동지가 지나야 한 살을 더 먹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팥은 기가 잘 순환하도록 돕는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동의보감에도 설명되어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동아일보DB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송종국 이혼 사유 여성편력? 여배우 3명 실명 폭로
- '8년째 잠적' 나훈아 충격 근황 "감옥 같은 생활.."
- 송종국 전 부인 박잎선 근황 공개, 예상치 못한 행보
- "김주하, 전 남편 교제 당시 유부남인 것 알았다" 충격
- 베이글女 나체 화보 얼마나 야하기에? 항의에 결국..
- “돈도 X도 없어”, 김호중 쇠파이프 영상 시끌 [종합]
- 정지현 “아내 몰래 투자했다가 재산 80% 잃어”→이형택 “강남 아파트 네 채 날려” (동상이몽2
- ‘박애리 남편’ 팝핀현준, 불륜·이혼설에 분노 “가짜뉴스 처벌해야”
- 입짧은햇님 ‘먹방’ 중단 “목에 염증, 식은 죽만 먹고 말도 못해”
- 고태산 “도박으로 40억 잃고, 장모님 돈까지…현재 별거 중”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