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둘째 임신, 남편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러브스토리 '로맨틱'
김현이 2015. 12. 17. 10:36

강성연 임신
강성연이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편 김가온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강성연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강성연이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현재 임신 7주차로 내년 여름쯤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이고 휴식중이다보니 더 조심하고 있다"며 "현재 태교에 전념중이다"고 말했다.
강성연은 MC로 활동하던 케이블채널 올리브 '푸드에세이'의 촬영 차 들렀던 재즈클럽에서 재즈 뮤지션인 형부와 함께 연주를 하던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을 처음 만나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
김가온은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그리고 뉴욕대(NYU)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촉망받는 아티스트로 현재 백석예대 실용음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강성연은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 김가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강성연은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강성연은 남편이 자신의 뮤지컬 연습 현장에 와서 외조를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공형진이 "집에서는 어떠냐"고 묻자 "남편은 피아노를 치고 나는 노래를 부른다. 꿈에서만 그리던 모습인데 그렇게 살고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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