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덕혜옹주' 출연..손예진 남편 다케유키 役

양소영 기자 2015. 12. 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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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김재욱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배우 김재욱이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덕혜옹주'에 출연한다.

김재욱은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제작 유한회사 덕혜)에서 덕혜옹주와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남편 소 다케유키역을 맡았다. 비록 강제로 맺어졌다고는 하나 가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비운의 남자로 변신, 박해일(장한)과 손예진(덕혜옹주)을 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재욱은 일본인 역할로 분한 만큼 모든 대사를 일어로 자연스럽게 소화한다. 김재욱의 일본어 실력은 익히 알려져 있어 '다케유키'역에 대한 싱크로율을 높이는 동시에 영화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재욱은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15년 김재욱의 영화 행보는 심상치 않다. 이미 개봉한 영화 '플랑크 상수'를 비롯하여 개봉을 앞두고 있는 '거꾸로 가까이 돌아서' '다른 길이 있다' 등 연달아 세 작품에 출연하며,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다양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김재욱이 '덕혜옹주'에서 어떤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덕혜옹주'는 2009년 인기를 끈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와 그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손예진 박해일 윤제문 라미란 정상훈 안내상 백윤식 박주미 김소현 박수영 김재욱 등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지난달 30일 크랭크인 했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좋은 이엔티]

덕혜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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