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홍영준 교수, KOICA 대외무상원조 사업 파견
문수빈 기자 2015. 12. 16. 01:30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행복가족 구현을 위한 가족복지전문가 양성 사업단 소속 홍영준 교수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엘살바도르로 파견돼 엘살바도르 아와차빤 취약아동 사회편입 지원사업 평가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홍 교수는 국제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능력과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 KOICA 대외무상원조 사업 전문가로 발탁돼 엘살바도르로 파견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 진행 동안의 실적, 성과 등을 알아보는 종료평가다.
엘살바도르 아와차빤시 취약아동 사회편입 지원사업은 취약 아동·청소년의 사회 편입을 위한 청소년 종합 지원센터를 건립해 체육문화 활동 기회제공 및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여가선용, 취업 장려 사업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아와차빤시 청소년 종합 지원센터와 행복가족 사업단 MOU 체결 및 연수·인턴십 사업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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