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누르면 반투명으로 바뀌는 '스마트 글라스'

2015. 12. 12. 10:3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스위치 하나로 투명한 유리창이 서리낀 반투명 유리로 바뀐다. 시간에 따라 유리 기울기가 스스로 바뀌어 햇빛을 차단시킨다’

주택에 쓰이는 유리가 똑똑해지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실제 주택에서 ‘스마트 글라스’를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반투명인 유리창에 전기를 켜면 투명이 된다. WSJ

뉴욕 플레인뷰에 있는 건축자재회사 이노베이티브글래스가 개발한 ‘전환가능 프라이버시 글라스’는 유리판 2개 사이에 고분자분산형액정 필름이 끼어있다. 전기가 흐르는 이 유리창의 스위치를 켜면, 필름의 분자가 정렬돼 불투명했던 유리창이 투명하게 바뀐다. 이 유리는 주방과 거실 사이, 방 등에서 손님의 시야를 가리는데 쓸 수 있다. 또한 동작센서를 함께 달면 사람의 출입에 따라 자동으로 불투명해지는 샤워창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회사 고객 중 캘리포니아 벨에어 지역에 사는 한 건물주는 4만달러를 들여 자신의 집 전체 유리를 이 스마트 글라스로 바꿨다. 유리 가격은 제곱 피트 당 180~190달러다.

욕실 세면대 유리에 TV스크린으로 설치돼 있다. WSJ

평소에는 유리처럼 보이지만, 전기를 켜면 TV스크린으로 바뀌는 빌트인 TV도 있다. 스크린 자체는 1.3인치로 얇다. 물에 직접 닿아도 관계없는 방수 기능이 있어 욕실 세면대 위에 설치하기 좋다. 제조사 에버뷰는 크기, 조명 등에따라 999달러에서 2만달러에 판매한다.

마이애비 해변 부근 오셔나 발 하버 콘도의 앞 창은 열과 소음을 차단하는 삼중창이 설치돼 있다. 유리판은 메탈 코팅 처리로 자외선, 적외선을 차단한다. 제곱 피트 당 21.9 달러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jsha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에이즈 감염’ 톱배우 엽색행각에 할리우드 초비상
공급은 적고, 매매량은 증가하고, 서울 중심 중대형 아파트 인기
너무 적나라…女보정속옷 홈쇼핑 영상, “얼굴이 화끈”
“北 젊은 미망인ㆍ이혼녀 고위간부 몸종 선발”<RFA>
단숨에 SNS 좋아요 7만개…톱모델, 런웨이 前 즉석 누드사진 ‘대박’
비키니女 데리고 거리 유세? 황당한 구의원 후보
모딜리아니 경매서 1600억원 부른 젊은 한국인, 알고보니…
[영상] 미녀모델 빅맥 22개 ‘폭풍흡입’…식신 몸매가 이 정도?
美 에이즈 감염 톱배우 ‘찰리쉰’…2년간 감염사실 숨기고 성관계 ‘충격’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