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이관형, 코치로 LGD행

2015. 12. 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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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한 '하트' 이관형이 LGD 게이밍의 코치로 부임했다.

LGD 게이밍은 트위터를 통해 '하트' 이관형이 코치로 함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1세대 선수인 이관형은 Romg, GSG를 거쳐 MVP 블루 소속으로 챔피언스에서 본격적으로 뛰었다. 삼성이 팀을 인수하면서 삼성 갤럭시 블루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2014년 챔피언스 스프링 우승, 서머 준우승을 기록한 이관형은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진출했다. 2015년 중국으로 건너간 이관형은 비시게이밍, 언리미티드 포텐셜 등에서 뛰었다.

이관형이 코치로 부임한 LGD 게이밍은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정도로 쟁쟁한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삼성 갤럭시에서 이관형과 함께 선수 생활을 했던 '임프' 구승빈, '에이콘' 최천주가 선수로 뛰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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