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잘 먹고 잘 사는 법'..올바른 사료 급여법은?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려견과 함께 오랫동안 행복한 삶을 원한다.
적절한 운동, 영양, 스트레스 없는 환경 등 반려견 삶의 질을 결정짓는 수 많은 요인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가운데 반려견들의 균형잡힌 건강을 위해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건사료+습식사료' 혼합 급여로 영양과 맛을 한번에
시중에 판매하는 애견사료는 크게 건사료와 습식사료로 나뉜다. 건사료는 6~10%의 수분을 포함하는 마른 알갱이 형태이며, 습식사료는 70~85%의 수분이 포함된 캔이나 통조림 형태이다.
두 사료 모두 균형 잡힌 영양의 주식용 애견사료이지만 하나의 사료만을 지속적으로 급여하는 것보다 건사료와 습식사료를 혼합해 급여할 경우 강아지의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
습식사료와 건사료를 혼합해 급여하면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강아지에게 다양한 식감으로 즐거운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수분 함유량이 높은 습식사료를 하루 권장 칼로리량의 25%만 섭취해도 요로결석 발병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
◇반려견 체중과 활동량 고려해 급여 비율 조절해야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춘 혼합 급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반려견의 몸무게와 운동량 등을 고려해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마다 필요한 영양소의 양이나 에너지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반려견의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사료 권장량과 강반려견 체중을 사전에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건사료와 습식사료를 혼합 급여 할 때 소형견의 경우 권장 칼로리의 4분의1 이상의 습식사료에 평소 급여량의 2~30%를 줄인 양의 건사료를 섞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운동량이 보통인 강아지의 일일 급여량 기준으로 했을 때 몸무게가 4kg인 강아지의 경우 습식사료로만 급여할 때는 3캔이 적당하지만, 혼합 급여 시에는 습식사료 한 캔에 건사료 2분의1 컵을 혼합해 급여하는 게 적당하다.
서상혁 VIP동물병원장은 "영양이 뛰어나고, 수분함량이 높으며 강아지의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주식용 습식사료를 건사료와 섞어 급여하게 되면 두 사료의 장점을 고루 갖출 수 있다"며 "특히 음수량이 부족한 반려동물에 있어서 습식사료의 혼합 급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서 원장은 이어 "주식용으로 제조된 좋은 품질의 습식사료를 선택하고, 혼합 급여시 사료의 권장량 및 반려견 체중을 따져 정확한 양으로 급여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습식사료도 건사료처럼 치아에 남아 치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양치질 등 꾸준한 치아관리를 통해 치아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애견사료 전문 브랜드 시저의 시저캔은 건사료 대비 4분의1 칼로리에 필수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 40가지 영양으로 완전하게 균형 잡힌 웰메이드 건강식으로 제품의 8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체내 수분 밸런스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뉴질랜드 최상의 원료를 사용해 강아지에게 단백질과 비타민을 그대로 공급해주는 지위픽 독캔, 감미료나 화학적인 첨가제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인스팅트캔 등이 있다.

woo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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