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곽희성, "강민경 연기 걱정 안 해도 되..90년생 대표 여배우 호흡 영광"
'최고의 연인'의 주연배우 곽희성이 강민경의 연기에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정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곽희성은 강민경과 김유미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극 중 곽희성은 드림그룹의 장남이자 강세란(김유미 분)의 약혼남으로, 이후 한아름(강민경 분)과 만나며 순정남의 면모를 보이는 백강호 역을 연기한다.
이날 곽희성은 "90년생을 대표하는 강민경 씨, 김유미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되서 영광이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강민경 씨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연기를 잘 하고 있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며 강민경을 응원했다.
이어 곽희성은 "선배님과 선생님들께서 편하게 해주신다. 항상 격려해주셔서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곽희성은 "선배님과 선생님들께서는 편하게 쉬고 웃고 이야기를 하다가도 연기를 하실 때는 확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셔서 놀랐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세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하희라, 강민경, 정찬, 변정수, 조안, 곽희성, 강태오, 김유미 등이 출연한다.
'최고의 연인'은 오는 7일 저녁 7시 1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강선경 기자 sk.kang@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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