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만든 동시 책 '아빠방귀', 전국서 읽는다

이성기 2015. 12. 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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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제천는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 어린이 시 동아리 '계수나무'가 쓴 동시 그림책 '아빠 방귀'가 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문학) 도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제천기적의 도서관이 엮고 한림출판사가 출판해 2014년 10월 발간했다.

이 책에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제천기적의도서관 시 동아리 '계수나무' 어린이들이 형식이나 용어에 구애 없이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온전히 아이들만의 언어와 방식으로 표현해 놓은 27편의 동시를 실었다.

201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는 5565종이 접수돼 455종의 도서가 선정됐다.

'아빠 방귀'가 포함된 문학 분야에서는 103종이 선정됐다.

교양부문 도서는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학회와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와 출판도서평론가 등 85명의 3단계 합의제 현장심사와 수요자 추천도서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아빠 방귀'를 포함한 선정 도서는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전국 260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사업은 학술부문, 교양부문, 문학 나눔 부문으로 나뉘어 우수 출판 콘텐츠를 선정한다.

양서출판 의욕을 진작하고 보급해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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