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한상용 감독-강미선 전 심판과 백년가약

2015. 11. 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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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한상용 감독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한상용 감독은 28일 서울 마포구 M팰리스 웨딩부페 엘린홀에서 많은 동료, 선후배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감독의 신부는 e스포츠 업계 최초 여성 공인심판으로 잘 알려진 강미선 씨다.
 
2005년 코칭스태프로 업계에 데뷔한 한상용 감독은 지난 10년간 화승 오즈와 제8게임단을 거쳐 진에어 그린윙스까지 스타1, 스타2, LOL 등 종목을 넘나들며 베테랑 감독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데뷔 때부터 함께 한 이제동을 비롯해 손찬웅, 손주흥, 구성훈, 김태균 화승 출신 선수들은 물론 현 진에어 스타2-LOL 선수들, ‘갱맘’ 이창석 등 많은 선수들이 참석했다. 최병훈-이지훈-최우범-정노철 등 LCK 감독들과 강현종 감독, 박용운-이성은 등 중국에 진출했던 감독들도 자리를 빛냈다.
 
한상용 감독은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러 오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결혼식을 찾아준 하객들과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강영훈 기자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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