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정미현, '올림피아 홍콩' 여자 피지크 통합 우승
[몬스터짐]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승전보가 전해 들었다.
11월 24일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올림피아 아마추어 홍콩'에서 여자 피지크 부문에 출전한 정미현이 오버롤(체급통합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피아 진출 자격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피아 프로 카드 획득이라는 큰 명예를 걸고 진행되었다. 특히 각 부문의 오버롤들에게 보디빌딩 프로 카드가 주어지는데 이 카드는 보디빌딩 최고의 축제인 '올림피아'에 진출할 수 있는 권리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로써 정미현 선수는 피지크 부문 프로 자격을 획득하며 내년 별들의 잔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보디빌더들이 꿈꾸는 최고의 무대가 바로 미국에서 열리는 '미스터 올림피아'다. 출전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라 불리는 이 대회는 1965년 미국에서 출범해 50년 역사를 자랑한다.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도 이 대회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2015 올림피아는 9월 17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한국 선수로 강경원을 비롯한 여러 선수가 진출해 한국의 근육미를 과시했다.
2014년 인천피트니스선수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2015년 인천선발전에서 대표선수로 발탁된 정미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도 두드러지는 근육미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보디빌딩의 기세를 이어갔다. 한 체급 높은 부문에 출전했던 김종옥은 아쉽게 체급 2위에 그쳤다.
지난 8일 스페인에서 열렸던 '제69회 세계 남자 보디빌딩 선수권' 및 '제10회 세계 클래식 보디빌딩 선수권'에서도 남자 보디빌딩 종합 2위,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종합 1위라는 쾌거를 일구어냈다.

이번 대회는 24일 여자 피지크 부문이 진행되었고, 오늘은 남자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은 남자보디빌딩 6명, 남자 피지크 2명,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에 3명이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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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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