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혜택은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만.." 소득분위 확인방법은?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장학재단은 24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6일 오후 6시까지 201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의 신청 접수받는다고 공지했다.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 중, 80점 이상의 성적을 획득한 대학생에 한한다.
국가 장학금 지원 종류는 소득연계형, 대학자체 노력 연계형, 다자녀 지원 형태 등 3가지가 있는데 이 중 소득 연계형의 경우, 소득 8분위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대학생들은 소득분위에 따라 연간 480만원부터 67만5000원까지 차등 지원받는다.
소득기준은 기초생활수급권자부터 8분위까지 나누어져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권자와 1,2분위는 연간 최대 480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8분위는 최대 67.5만원 지원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득분위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사이버창구에서 소득분위-소득분위 확인 탭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2014년도에는 건강보험료를 토대로 소득산정방식이 적용된 반면, 2015년부터는 사회보장시스템이 적용되어 한국장학재단에서 소득산정결과가 결정된다.
대학생들은 소득산정결과를 받은 후 14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소득분위에 이상이 있을 때는 문의를 통해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국가장학금은 2016년부터 1차 신청만 진행되며 기간내 미 신청시 국가장학 탈락 및 추가신청을 받지 않으므로, 대학생들은 반드시 기간 내 신청을 마쳐야 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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