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 "국정교과서 집필진 인원 등 발표"

이승훈 입력 2015. 11. 2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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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말 집필진을 최종확정한 국사편찬위원회가 집필진의 구성 규모 등을 오늘 발표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집필에 참여하는지는,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고등학교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이 지난주 최종 확정됐습니다.

집필진의 규모는 4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에 밝힌 예상 인원은 36명 안팎입니다.

하지만 현대사 분야에 역사 비전공자를 추가하면서 전체 인원도 늘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오늘 그동안 공모에 참여한 인원과 최종 확정 인원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는 공식 브리핑이 아니라 보도자료의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표집필자인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외에, 다른 집필진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
"일정한 시간이 되면 다 공개가 됩니다. 원고가 끝날 때까지는 그분들을 편안하게 해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 등의 투명한 교과서 제작을 위한 '집필진 공개' 요구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집필진 가운데 초빙과 공모의 비율 역시 주목됩니다.

국정교과서의 집필 기준과 구체적 일정 등은, 오는 30일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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