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인질극 종료..최소 27명 사망
국종환 기자 2015. 11. 21. 01:33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일(현지시간) 말리 수도 바마코의 호텔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에 따르면 살리프 트라오레 말리 보안장관은 이날 현지 BFM TV를 통해 특수부대의 구출 작전을 통해 현재 호텔에 더이상 잡혀있는 인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트라오레 장관은 "현재 괴한들의 손에 잡혀있는 인질은 더이상 없다"면서 "특수부대 대원들이 괴한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리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괴한 2명이 사살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질극에 가담한 전체 괴한 수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보안당국 관계자는 호텔에서 18구의 시신이 발견돼 수습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말리군과 프랑스 특수 부대 등이 인질극을 진압하기 위해 호텔에 진입해 작전을 펼치면서 시신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엔평화유지군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호텔에서 27구의 시신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 지하에서 시신 12구를 또 2층에서 15구의 시신을 봤다고 말했다.
현재 현장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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