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켓걸스, 새 멤버 '준희' 영입..4인조 활동

강인귀 기자 2015. 11. 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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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켓걸스가 4인조로 활동한다.

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연지, 소윤, 주아 3인체제로 활동하던 포켓걸스가 11월 새 멤버 준희와 함께 4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걸그룹 포켓걸스 새 멤버 준희는 솔로 가수 활동명 블루베리와 파니니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2년 가요계 솔로 앨범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 '넌 내꺼 넌 내 남자' 등 디지털싱글앨범 14곡을 발표한 바 있는 안솔희 양이다.

준희는 "가수의 꿈을 갖고 있었지만 포기한 아버지의 이름 한 자와 본명 솔희 중 한자를 모아서 활동명으로 정했다"라며, "걸그룹 포켓걸스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싶다. 앞으로 새 앨범과 공연장을 통해 늘 노력하는 준희 그리고 걸그룹 포켓걸스의 네번째 매력녀로 활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그룹 포켓걸스는 2015년 4월 디지털싱글앨범 '빵빵'을 발표했으며, 현재 군부대 위문공연과 해외 한류공연 스케줄로 바쁜 연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미지제공=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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