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아이유 "합성 사진·루머 유포 악플러 고소"

2015. 11. 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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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합성 사진을 퍼뜨린 네티즌과 꾸준히 모아온 악성 댓글들의 작성자와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2년 전에는 합의하고 용서했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은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말, 아이유가 검은 속옷만 입은 채 공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 상에서 확산됐습니다.

한 네티즌이 아이유의 팬미팅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겁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이 합성사진을 유포한 네티즌을 비롯해 허위사실과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아이유 측이 문제 삼은 악성 댓글은 82건에 이릅니다.

[전화인터뷰 : 강남경찰서 관계자]
"특정해서 수사를 진행해야죠. 아직 특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소속사는 "컴백 이전부터 악플을 꾸준히 모니터하고 증거 자료를 모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는 2013년에도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지만 사회봉사 200시간으로 합의하며 악플러를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과 미쓰에이 수지, 배우 이시영 등도 악성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고소하는 등 강한 법적 처벌을 통해 재발을 막으려는 노력이 이어져 왔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연말 시상식을 보이콧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시상식에 참석 요청을 받은 바 없고 향후 콘서트 일정에 따라 다른 시상식 참석은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뉴스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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