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 초보자용 무료영상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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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영상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영상을 단순히 시청(play)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편집(make/edit)하는 것으로 소비자의 니즈와 행동이 확산되고 있다.
그래텍은 이러한 소비자의 영상편집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반영해 누구나 편히 사용할 수 있는 무료영상편집 프로그램 ‘곰믹스’를 개발하게 됐다.
‘곰믹스’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집기능이 간단하게 구성돼 있다. TV예능처럼 말풍선과 자막을 입히고, 사진과 이모티콘을 영상 속에 삽입하고, 좋아하는 음악으로 BGM을 깔아 나만의 개성 있는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감성자막으로 유명한 산돌폰트를 10종 기본 제공하며 다양한 클립아트 및 자막 이펙트를 이용하여 자유로운 표현을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빠르고 안정적인 인코딩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출력 설정을 통해 화질의 선명도 및 인코딩 처리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선택에 따라 만족도가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11일 진행된 사전 체험단에서 ‘곰믹스’의 베타서비스를 먼저 사용해 본 블로거 ‘바삭쿠라’는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이 가볍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라이트유저에게는 제격이고, 특히 다양한 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큰 장점”이라며 “하지만 효과를 적용하기 전 미리보기 창을 통해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품평했다.
또 다른 블로거 ‘유리향’은 “쉽게 구성된 편집툴로 영상보정 기능과 인코딩 속도가 만족스럽다”고 체험후기를 남겼다.
‘곰믹스’를 통한 영상편집은 ▲과제 및 프로젝트 영상 ▲프러포즈 영상 ▲자기PR 영상 ▲자녀성장 영상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곰믹스’는 곰제품 다운로드 페이지(http://gom2.gomtv.com/release/gom_mix.htm)와 네이버 소프트웨어 페이지 및 심파일 다운로드 페이지 등에서 누구나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그래텍 개발본부의 김동석 부사장은 “스마트폰이나 액션캠, 헬리캠 등 일상에서 촬영한 동영상 및 사진들을 워드프로세서로 문서를 작성하듯이 쉽고 간단한 편집을 통해 재미있고 개성있는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며 “사용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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