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日언론, 이대은 선발 예상.."마츠다·나카무라 키맨"

한동훈 기자 2015. 11.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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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이대은. /사진=OSEN
이대은. /사진=OSEN

일본 언론이 한국 선발투수로 이대은(지바 롯데)을 예상했다. 올 시즌 이대은에게 강했던 마츠다 노부히로와 나카무라 아키라(이상 소프트뱅크)를 키 플레이어로 지목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18일 "이대은 킬러인 마츠다와 노부히로가 한국 격파의 키맨"이라며 19일 열릴 4강전을 전망했다. 한국과 일본은 오는 19일 도쿄돔에서 프리미어12 4강전을 치른다. 일본 선발은 오타니 쇼헤이로 확정됐지만 한국 선발은 아직 미정인 가운데 일본 언론이 이대은을 유력 후보로 예상한 것이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이대은은 올해 일본 프로야구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일본 타자들을 많이 상대해봤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일본 타자들도 이대은이 낯설지 않다.

특히 스포치호치가 지목한 마츠다와 나카무라는 이대은의 공을 잘 쳤다. 스포치호치는 "소프트뱅크의 마츠다와 나카무라는 올해 이대은과 5차례 만났다. 마츠다가 11타수 5안타, 나카무라가 11타수 6안타로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나바 타격코치 또한 "맞대결 데이터는 이미 알고 있다"며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2명을 중용할 것임을 암시했다.

특히 나카무라는 우치카와 세이치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지는 탓에 갑작스럽게 합류했음에도 기세가 무섭다. 이번 대회 10타수 6안타로 팀 내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이대은이 만약 4강전 선발투수로 낙점을 받는다면 이 둘을 1순위로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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