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속사' 신비감 벗고 '먼저 안아줄' 스누퍼 데뷔(종합)

김예나 2015. 11.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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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데뷔 전 ‘홍종현 남동생’으로 불렸다. 홍종현 이기우 등을 비롯한 배우 소속사에서 처음 내놓는 보이그룹 스누퍼(SNUPER)를 소개하는 타이틀이었다. 하지만 스누퍼는 배우가 아닌 아이돌 그룹. 누구보다 친근하게, 편안하게 대중을 향해 다가설 것을 다짐했다.

스누퍼(SNUPER)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앨범 ‘Shall We’를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태웅, 수현, 상일, 우성, 상호, 세빈으로 구성된 스누퍼는 슈퍼(Super)이상을 더 뛰어난 존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스누퍼는 데뷔 타이틀곡 ‘Shall We Dance’, 수록곡‘ 폴라로이드’ ‘하이드지킬’의 첫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Shall we dance’는 시원하고 경쾌한 비트 위에 달콤한 가사를 얹었다.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함께 춤을 주자고 부드럽게 제안했다.

스누퍼는 그룹 이름 스펠링 S.N.U.P.E.R를 활용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Song(앨범), Name(이름), Unique(매력), Point(포인트 안무), Everlasting(포부), Reach(목표)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스누퍼 멤버들은 “상당히 긴장되지만, 앞으로 열심히 헤쳐 나가는 게 저희가 해야 할 일이다”며 “저희 여섯 명이 함께 모였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슈퍼 이상의 슈퍼맨이 되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또 “저희는 동네 오빠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팬들에게 쉽게 다가서는 스누퍼가 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스누퍼는 “지금 떨리는 마음을 설렘으로 안고 변하지 않겠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스누퍼가 되겠다. 발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 예의 있는 가수로 모범이 될 수 있는 스누퍼가 될 것이다”고 다짐했다.

스누퍼는 김현지, 홍종현, 홍윤재, 김지웅, 지하윤, 이슬비, 이기우 등이 소속된 회사 위드메이에서 처음 내놓는 아이돌 그룹. 이와 관련해 스누퍼 멤버들은 “저희가 첫 가수라서 회사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신다. 그 덕분에 저희가 다방면으로 활동을 시도할 수 있게 도와주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덕분에 저희가 부담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많은 만족을 느끼며 데뷔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룹 애칭을 묻는 질문에 스누퍼는 “저희는 ‘성장돌’로 불리고 싶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선배들에 비해 실력이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저희는 앨범을 낼 때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 그래서 ‘성장돌’로 불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많은 분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 손자돌, 아들돌, 동생돌 등 모든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겠다. 저희를 어려워하지 말고, 언제든지 다가오시면 안아드리겠다”고 웃었다.

스누퍼는 “저희는 강한 노래든 부드러운 노래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하나의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는 스누퍼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향후 목표를 묻자 멤버들은 “저희는 H.O.T. 신화 god 같은 선배님들 같은 아이돌 그룹이 되고 싶다. 세대의 한 획을 긋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회사에서 팬 만 명이 넘으면 팬미팅 개최를 약속한 상태다. 사실 5000명만 되도 감사드릴 수치다”며 즉석에서 “행운의 뜻을 담아서 7777명이 되면 팬미팅을 하고 싶다. 내년 음력까지 그 수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스누퍼의 데뷔 앨범은 이날 자정 발매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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