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타이레놀 TV CF 속 그녀' 윤소정 "늦게 시작한 모델 생활 탓에 학창 시절 추억 별로 없어"

2015. 11.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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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모델답지 않은 여성스러운 마스크를 가졌지만 그러면서도 모델다운 프로파일과 실력을 갖춘 묘한 사람이 있다. 말리부, 타이레놀 등 온갖 커머셜 광고에 등장하며 TV CF업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윤소정을 두고 하는 말이다.

수많은 매체와 화보촬영을 진행했지만 해외 촬영은 모두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 그. 공짜로 해외에 나가는 것도 좋지만 외국이라는 이국적 공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라는 아주 긍정적인 이유에서였다.

그와 진행한 화보촬영의 첫 번째 콘셉트는 ‘헤브 펀’이었다. 박시한 롱 티셔츠에 더해진 그의 톡톡 튀는 매력은 주변의 인형과 맞물려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했다. 두 번째 콘셉트는 독특한 프린팅이 더해진 블랙 원피스에 그의 고혹적인 미가 더해져 한층 여성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마지막 콘셉트는 ‘걸스 온 탑’. 화이트 수트, 정갈하며 글로시한 헤어 마무리, 그리고 정적이면서 매니시한 그의 포즈와 표정이 더해지면서 한층 강렬하면서 시크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컴퓨터공학이라는 학부 전공이 모델 일에 도움 되는 부분이 있냐고 묻자, 첫인상에서 호기심을 유발할 수는 있겠지만 모델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딱히 도움 받는 건 없다고 했다. 차라리 모델 쪽과 관련된 전공이었다면 일하는 부분을 미리 배우고 인맥도 쌓을 수 있었다며 아쉬움도 전하기도 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모델 생활의 장점으로는 일반적인 친구들처럼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점을 꼽았다. 요새 고등학생인 모델 후배들을 보면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그런 면에 있어서는 늦게 시작했다는 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남겨줘서 좋다고 했다.

송경아와 같이 모델 일 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한 그는 모델로서의 경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고 했다. 거기에 패션 쪽 공부를 좀 더 해서 강사나 교수와 같이 강단에 서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커머셜 광고를 많이 찍은 그에게 쏟아지는 러브콜 이유를 묻자 운이 좋았다고 겸손히 답변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인지도가 있는 편은 아니기에 각 광고에서 다른 이미지로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니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동안 외모의 비결로 꾸준한 관리와 이목구비 조화를 꼽았다. 아름다운 외모는 아니지만 본인의 이목구비가 동안의 요건에 어느 정도 충족돼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한 것. 또 타고난 것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생명이라며 레이저와 같은 화학적 시술보다는 천연팩, 마사지와 같이 자극을 덜 주는 피부 관리를 애용한다고 했다.

10년 동안 유지했던 긴 머리를 올해 싹둑 잘랐다는 그. 이를 통해 모델로서의 모습에 변화를 준 것이 올해 가장 큰 소득이었다고 배시시 웃었다. 싹둑 자른 머리 길이만큼 한층 더 성공으로 다가선 그의 미래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레미떼
헤어: 디바이수성 에스더 실장
메이크업: 디바이수성 은혜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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