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號 모의고사.. TV조선 단독 생중계

장민석 기자 2015. 11. 1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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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표팀 마지막 점검.. 모로코·콜롬비아·중국戰 '미스터 쓴소리' 신문선 해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신태용호(號)가 마지막 전력 점검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22세 이하)은 1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 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모로코(한국 시각·11일 오후 5시), 콜롬비아(13일 오후 5시), 중국(15일 오후 8시30분)과 차례로 맞붙는다.

TV조선이 3경기를 모두 단독 생중계한다. 2012년 K리그 중계로 호평을 받았던 TV조선이 중계하는 첫 대표팀 경기다. 축구계 '미스터 쓴소리'로 통하는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해설위원을 맡았다.

현 대표팀 선수들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대회의 주축이다. 신태용호는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안에 들어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아시아에 4.5장이 주어지는 월드컵보다 본선으로 가는 길이 더욱 험난하다.

눈여겨볼 올림픽 대표팀의 최고 스타는 미드필더 권창훈(21·수원)이다. 올 시즌 수원에서 9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끈 권창훈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A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라오스와 벌인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예선 2차전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어진 레바논과의 3차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권창훈은 슈틸리케 감독의 양보로 이번엔 A대표팀이 아닌 올림픽팀에 승선했다.

19세의 스트라이커 황희찬(리퍼링)도 주목할 선수다. 올림픽팀의 주축을 이루는 1993~1994년생 중에 이렇다 할 공격수 자원이 없어 고민 중인 신태용 감독은 지난달 호주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1996년생 황희찬을 과감히 기용했다. 황희찬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대에 보답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2부 리그에서 10골로 리그 득점 2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3년 터키 U―20 월드컵 8강 주역으로 활약했던 류승우(22·레버쿠젠), 스페인 2부 리그 알코르콘의 지언학(21) 등도 시선을 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경기는 내년 1월 대회에 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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