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의 SBS 전망대] 국사편찬위 "반대측 방해에도 25명 이상 공모 참여"

입력 2015. 11. 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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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한수진/사회자: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모가 오늘 마감이 되는 것과 관련해서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전화로 연결해서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정화로 둘러싼 논란이 거센 상황이어서 집필진 구성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겠느냐 하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진재관 편사부장님 전화연결 돼 있습니까?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오늘 집필진 공모가 마감되는 건데요. 얼마나 지금 공모가 됐습니까?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반대하는 측의 여러 가지 방해가 있었지만 국정교과서를 만들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분들이 상당수 계셔요. 그래서 상당수가 공모에 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당히 잘 진척되고 있다고 하는 정도까지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공모에 응한 분들이 몇 분 정도나 될까요?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정확하게 숫자를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상당수 집필진을 구성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한 자리 수인지 두 자리 수인지 이런 것도 안 나오나요?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네, 그렇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정확하게 밝히셔도 괜찮지 않나요? 지금 걱정들이 많아서 말이죠.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저희가 집필진 공모 마감, 공모를 완료하는 시점이 11월 20일 까지입니다. 그래서 공모와 초빙 두 가지를 병행하고 있고, 이미 많이 진척이 됐고, 공모도 순조롭게 되고 있어서 집필진 공모는 걱정 안하셔도 집필진 구성만큼은 걱정 안하셔도 될 만큼 공모가 잘 되고 있다 그렇게 까지만 말씀 드릴 수 가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25분을 뽑아야 하는건가요?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25명이 공모와 초빙을 병행해서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숫자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어쨌든 25분은 훨씬 넘어야 될 텐데, 그것 보다는 더 많이 공모에 응하신 건가요?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네 그렇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렇다고 볼 수 있고요. 대체로 역사관련 국책 연구소나 국책기관 연구원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요? 맞습니까?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대학교수와 연구기관에 참석하시는, 정부기관에 계시는 분들 그 다음에 교사들 다양하게 저희들이 공모 접수를 받고 있고요. 다양한 경로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지난 주 상고사 대표 집필진이었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불미스러운일로 사퇴를 하지 않았습니까? 편찬위에서도 꽤 당혹스러웠을 것 같은데요.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네 그렇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저희들도 많은 고민들도 하고 있습니다. 방법이야 최 교수님을 대신 할만한 명망 있는 분이 또 있는지 찾는 것도 방법이겠고요, 상고사 부분은 교과서에서 분량이 그렇게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지 않아서 고대사 대표 집필진이 상고사 부분까지 대표해서 그 교과서를 만드는 방안도 있습니다.

대표 집필진이 혼자서 그 부분을 책임지는 건 아니고요 중진 교수도 있고 교사도 있고 함께 상고사 부분을 책임지기 때문에 어느 방안을 하더라도 교과서 집필에는 크게 문제는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공모보다 초빙인원이 더 많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도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있네요?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공모와 초빙을 병행하고 있고요. 어쨌든 저희들은 어느 방법을 더 우선으로 하느냐 보다도 최고의 우수한 필진을 모시는 부분을 더 우선시하기 때문에 공모가 아무리 많아도 유능하신 분들은 초빙을 할 거고 여러 가지 방법들 병행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집필진이 확정되면 공개가 되는 겁니까?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저희 국사편찬위원회는 집필진의 기본적으로는 공개를 해야 한다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공개를 했을 경우에 워낙 국정화를 반대하는 쪽이 자신 개인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집필에 참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경향이 강해서 언제 공개를 할 것이고 어떤 방법으로 공개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쨌든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공개보다도 더 중요한 게 질 높은 교과서의 안정적인 집필이 아니냐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중에 어느 하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괜찮은 상황. 집필진 공개를 해도 안정적인 상황이 하루 빨리 만들어 지기를 매우 기다리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 :

감사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국사편찬위원회 진재관 편사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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