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개정, 2016년 5월 29일 '첫 시행' 예고

편집국 기자 2015. 11. 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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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온라인 뉴스팀] 토익 개정이 결정됐다. 토익 유형과 문항 수가 대폭 바뀐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토익(TOEIC) 출제기관 ETS는 5일 ‘2016 신 토익’ 유형 개정 사항을 발표하며 “10년 만에 토익의 문제 유형과 문항 수가 개편된다”고 밝혔다.

토익 개정은 전체 문항 수를 200문항으로 같게 하지만, 듣기와 읽기 영역 모두 구성을 바꾼다.

듣기영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려운 파트3의 문항 수가 늘어나고, 일부 문제는 세 명 이상이 대화하는 내용을 담는다. 듣기와 함께 도표나 그래프 등 시각정보를 보고 푸는 문제도 출제된다.

읽기 영역에서는 문법영역인 파트5의 문항 수가 줄고 빈칸 채우기 유형 파트6와 지문독해 영역 파트7의 문항 수가 늘어난다. 이 중 맥락을 보고 지문 중간에 들어갈 문장을 찾는 문제 등이 새롭게 출제된다.

토익 개정 결정에 대해 ETS 토익프로그램 총괄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영어를 말하고 쓰는 방식이 변하기 때문에 시험 문제도 바뀌어야 한다”라며 “현재 통용되는 언어 사용의 실태를 적절하게 반영함과 동시에 개인이 갖추어야 할 언어 능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토익 시험 일부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익 개정은 2016년 5월 28일 처음으로 시행된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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