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ICBM 전문가 교육 실시

2015. 11. 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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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등 ICBM이 글로벌한 유망 신성장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근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클라우드 발전법)을 시행하는 등 이들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려 하고 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 전공이 이들 유망 분야를 융합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학원은 이같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들 분야를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매 학기 관련 과목을 신설하여 ICBM 융합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모든 사물과 사람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 IoE)은 매우 유망한 분야다.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은 2013년 현재 2천억 달러에 불과하나 2020년까지 연평균 26% 성장하여 1조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7~9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해 9월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경영론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국내최초로 ’ICT융합경영과 IoT‘, ’IoT 상품 전략 연구‘,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비즈니스모델 설계와 분석‘ 등을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했다. 지난 9월에는 ’3D 프린팅과 산업혁신‘, 및 ’핀테크‘를 처음으로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데 이어 내년 1학기 이후에는 클라우드 관련 과목도 개설해서 유망 IT융합 분야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겠다고 나서 학계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www.facebook.com/itconvergencebiz)은 매 학기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과목 신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대학원은 사물인터넷, 모바일(스마트 앱 평가·컨설팅), IT융합, 빅데이터 등 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관련 연구와 교육 및 과제 수행 등에 주력하고 있다.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www.kcef.org)과 협력하여 IoT 교육을 하고 있으며, 3D프린팅 전문업체인 ㈜로킷, 신개념 포털 사업을 새로 추진하는 ㈜넷피아 등과 협력하여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모바일 등을 융합하는 산학협력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3D프린팅, 핀테크 등 유망 분야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여 신입생을 9일(월)부터 19일(목)까지 모집한다(온라인 접수: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gss.sookmyung.ac.kr). 이 전공은 2000년 3월부터 국내최초 웹/앱, 핀테크 평가·컨설팅 전문기관인 웹발전연구소를 설립 운영중이다. 웹발전연구소는 웹과 모바일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이라 자부하며, 앱 접근성, 개방성, 핀테크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인 문형남 교수는 “ICBM이 글로벌한 유망 분야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융합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없으며, 대학원과 웹발전연구소가 다년간 축적한 기술과 특허를 활용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한 관련 기업들과 다양한 산학협력도 펼칠 계획이. 이 전공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및 감사원장 상도 수상했다. 문 교수는 정부 지원을 받아 기술을 사업화하여 대학 내에 웹발전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웹과 앱 평가와 컨설팅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의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이 대학원에 입학후 희망하면 관련 프로젝트 참여 및 웹발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출처: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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