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송곳' 이어 '총각네 야채가게'로 뮤지컬 연기 도전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가수 박시환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출연을 확정 지었다.
3일 오전, 소속사 측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송곳’을 통해 배우로 변신한 박시환이 뮤지컬에 첫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에서 제법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시환은 2008년 초연 이후 매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온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배우 지창욱 왕지혜 박수진 등의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고, 올해 2월에는 일본 도쿄에서도 공연을 선보이며 높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았다.
뮤지컬에 첫 발을 들여놓게 된 박시환은 극 중 야채가게 막내 철진 역을 맡았다. 현재 출연 중인 ‘송곳’에서도 마트 청과파트 직원 남동협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가 기대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야채가게를 개업한 대장 태성과 양심선언으로 잘나가던 회사원에서 야채가게 직원이 된 민석,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생업에 뛰어든 지환, 꿈을 찾아 미국에서 한국으로 온 윤민, 제주도 출신의 열혈 막내 철진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1월 13일 개막을 앞두고 10일 오후 3시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시환은 얼마 전 신곡 ‘업스 앤드 다운(Ups&Down)’을 발표,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토탈셋]
박시환 | 송곳 | 총각네 야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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