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원작 윤태호 작가 "이병헌 사투리 연기 걱정했지만.."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내부자들’의 개봉을 앞두고 원작 웹툰을 그린 윤태호 작가가 관람 포인트를 30일 공개했다.
‘내부자들’(감독 우민호ㆍ제작 (유)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그린 범죄드라마. 윤태호 작가는 웹툰 ‘내부자들’을 만들기 위한 사전조사 기간 동안, 단순히 정치 이슈 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발생한 출발점을 찾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거듭했다. 또한 정치판의 민낯을 보다 리얼하게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그렇게 탄생된 웹툰 ‘내부자들’은 누아르적 그림체와 리얼한 이야기로 우민호 감독을 매료시켰다. 작품의 주제 의식에 대한 깊이 공감하는 우민호 감독의 모습에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의 영화화를 허락했다. 영화를 본 윤태호 작가는 “우민호 감독의 개성과 스타일이 덧붙여지면서 원안보다 스피디해지고 패셔너블해졌다. 어두웠던 만화 이야기를 상당 부분 경쾌하게 표현해내, 관객들이 흥미롭게 쫓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윤태호 작가는 ‘안상구’ 역할의 이병헌이 사투리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속으로 많은 걱정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습을 거듭한 이병헌은 극 중 자연스러운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윤태호 작가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영화에서 새롭게 태어난 ‘우장훈’ 검사 캐릭터에 대해 윤태호 작가는 “공권력에 대한 고발에 그치지 않고 그 안을 깊이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평가하며 웹툰과 달라진 스토리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윤식과 이경영의 캐스팅에 대해 “서로 반대 배역에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윤태호 작가는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경험을 작은 정의에 대한 성취라고 꼽으면서 ‘내부자들’을 “사회적 위치를 막론하고 우리 안의 정의감을 꺼낼 수 있는 영화”라고 추천했다. 영화 개봉은 11월 19일 예정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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