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직거래사이트에 내차 팔기, 높은 시세가격이 나오려면

중고자동차 시장은 10월로 접어들면서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한 번 차를 산 뒤 10년 이상 보유하는 운전자도 있지만 3년마다 새 차로 바꾸는 이들도 부지기수다. 특히 교체 수요가 많은 12월과 1월, 그리고 휴가철 이후에는 중고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높이지고 거래량도 많아지는 시기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차를 바꾸려고 할 때, 대개 자기가 새로 구입해야 할 차에는 이것저것 많이 따지지만, 타던 차를 파는 데 있어서는 의외로 소홀하다. 차를 팔 때 기본적인 것만 주의하면 수십에서, 차에 따라선 수 백 만원에 이득이 생기기도 한다.
직접 내차 팔 때, 제값을 받아내고 손해보지 않으려면, 첫째, 내 차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 정확한 등급도 알아둬야 차에 대한 매입 시세를 받을때, 비교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안목이 생긴다.
또한 내 차의 옵션의 종류와 매매시장에서의 해당 옵션의 인기 정도도 파악하고 있어야 내차 견적을 받는데 유리하다. 요즘은 파노라마썬루프와 순정네비게이션이 가장 첫 번째로 따져보는 옵션이다. 운행 총 킬로수도 두 자리수(10만km)가 되기 전에 파는 것이 유리하다. 10만km가 넘는 경우, 매매사이트들을 잘 살펴보면, 시세 분포값이 확연히 떨어진다.
두 번째로 언제 거래를 해야하는 지 중요하다. 명절이나 휴가기간 같은 연휴가 다가오기 전에 판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내가 타던 차가 완전히 단종이 되기 전에 파는 것이 좋고, 또는 후속 모델이 풀체인지 되어서 나올 경우도 상당히 매입 시세가 안 좋아진다.
온라인 중고차매매사이트 ‘카스라이브’ 김경숙 매입팀장은 “손해보지 않는 ‘내차팔기’를 위해서는, 꼭 자기 차에 대한 장단점을 스스로가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애초에 나중에 차를 바꿀 것을 고려해서, 차를 뽑을 때부터 보편적으로 인기 있는 옵션은 선택하시는 것이 좋고, 색상도 검정이나 흰색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또한 차량을 팔 때는 몇 십 만원 더 챙겨보려고 개인 직거래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나중에 명의이전 등의 서류처리 문제로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될 수 있는 대로 정식 사업자가 있는 매입전문 업체와 관인계약서를 이용하여 정석대로 거래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한편, 중고차시세 비교사이트 '카스라이브'(http://www.carslive.kr)는 세밀한 매입 중고차시세표 가격비교를 통해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가격을 합리적으로 제시해주며, 고객의 차가 매입되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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