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전 출전 이승우, 핫핑크로 머리염색한 이유는? '뭉클'

한국 벨기에전 출전 이승우, 핫핑크로 머리염색한 이유는? '뭉클'
U-17 월드컵 벨기에전에 이승우(17)가 출전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핑크색으로 염색한 머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핑크색으로 염색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우는 핫핑크로 머리를 염색하고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한 뒤 친구와 함께 브이 포즈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어 이승우가 핑크 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이유가 시력이 좋지 않으신 할머니가 축구 경기 중 그를 잘 찾지 못하신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잘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우는 어린 시절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대신 할머니 손에서 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우 효자다" "이승우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멋있다" "이승우 할머니 생각하는 마음이 참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7 축구 대표팀이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세나 라 포르타다에서 벨기에와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축구 대회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한 시간 앞둔 한국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도 4-4-2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이승우, 유주안이 투톱을 이루고, 박상혁, 김정민, 장재원, 김진야가 미드필드진에 나섰다. 포백은 박명수, 이상민, 이승모, 윤종규가 포진되고, 골문은 안준수가 지킨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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