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봉정사국화축제, 30일~내달 1일 개최
피재윤 기자 2015. 10. 28. 14:43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천등산 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2015 안동서후면 봉정사국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행사장에 마련된 50여 개의 부스에서 국화차와 음식, 국화체험장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과 이어지는 천등산(576m)은 평소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아름다운 솔숲과 완만한 경사지로 하늘이 기를 내린 천혜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는 봉정사권역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봉정사국화마을권역위원회가 주관한다.
안동국화는 전국에서 최초로 국화차로 개발돼 청와대와 남북정상회담 선물 등으로 사용되면서 우수성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봉정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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