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발칙하게고고' 정은지, 꼴등의 정의로운 반란 시작

정은지가 ‘발칙하게 고고’ 5회에서 정의로운 반란을 시작했다.
10월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5회(극본 윤수정 정찬미/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 강연두(정은지 분)는 담임 양태범(김지석 분)을 돕기 위한 인터뷰를 결심했다.
세빛고 교장 최경란(박해미 분)은 교내 비리가 교육청에 고발된 사실을 알고 내부고발자 색출에 나섰고 곧 계약직 교사 양태범이 그 범인임을 알았다. 마침 TV 고발 프로그램에서 세빛고의 비리를 위한 취재를 나왔지만 아무도 인터뷰를 해주지 않았다.
최경란의 엄명에 따라 교사와 학생 모두가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 인터뷰를 거부한 것. 그 사이 양태범은 해고위기에 몰리면서도 반 아이들의 무단외출 영상을 지우기 위해 고발 프로그램 피디와의 인터뷰를 약속했다.
강연두는 그런 양태범을 돕기 위해 인터뷰하려 했지만 김열(이원근 분)은 “너 이번 것 함부로 나서다간 이 학교 못 다닌다. 어른들에게는 어른들 세계가 있다. 들어가지 마라. 우리는 감당 못 한다”고 경고했다.
그렇게 강연두가 망설이는 사이 양태범은 강연두의 마음을 눈치 채고 “절대 인터뷰 하지 마라. 대신 네 나이 때 꼭 필요한 두 가지를 찾아라. 무엇이든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믿을 수 있는 어른. 이 두 가지가 있어야 버텨낼 수 있는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말이 오히려 강연두의 마음을 움직였다. 결국 이날 방송말미 강연두는 양태범에게 “쌤. 제가 뭐든 함께 할 친구는 옛날에 찾았거든요. 두 번째는 지금 찾은 것 같다. 무조건 내 편이 돼 줄 수 있을 것 같은 어른.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강연두는 피디를 찾아가 인터뷰를 약속했다. 꼴찌 강연두가 그동안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준 담임 양태범을 지키기 위한 정의로운 반란을 시작한 것. 성적만을 앞세우는 학교에서 스승을 지키기 위한 꼴등 제자의 정의로운 반란이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 통폐합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 풍경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5회 정은지 김지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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