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여성 알몸 사진 안 싣는다"

2015. 10. 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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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잡지의 대명사인 미국 플레이보이 지가 내년 3월부터 여성의 알몸 사진을 싣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플레이보이사의 최고경영자 코리 존스가 창립자 휴 헤프너의 동의를 얻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리 존스는 "모든 성행위를 클릭 한 번에 공짜로 볼 수 있는 세상이 된 상황에서 여성의 누드 사진은 과거의 유물이 됐다"고 결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지난 1953년 창간된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는 한때 700만 부까지 팔리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미국 남성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레이보이는 앞으로 누드 사진을 없애는 대신 좀 더 깨끗하고 도시적 스타일의 편집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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