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강릉아산병원 신관 개관식 참석
헬스경향 황인태 기자 2015. 10. 12. 11:30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10월 13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산병원에서 신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강릉아산병원 신관은 연면적 2만 4,751㎡(7,500평) 규모로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건축됐다.
신관 개관과 함께 870병상으로 확대된 강릉아산병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신관 개관을 기념해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아산기념전시실(Asan Memorial Hall)을 314㎡(95평) 규모로 개관했다.
아산기념전시실은 ▲뜻을 세우다(생애와 철학) ▲도전하는 삶을 살다(경제활동) ▲미래를 꿈꾸다(사회활동) ▲희망을 나누다(공익활동) ▲아산과 동행하다(아산과 함께)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됐고, 고 정주영 설립자의 유품과 사진, 동영상 자료 등이 전시된다. 또 생전에 사용했던 서산농장 숙소 등도 그대로 재현했다.
<헬스경향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더 많은 건강뉴스 보러가기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홍준표 “한동훈 면담 두 번 거절…어린 애가 설치는 게 맞나”
- ‘성 비위’ 논란 박정현 교총 회장, 제자에게 “나의 여신님” “당신 오는 시간 늘 떨렸다”
-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 달라” 민사소송 (연예 대통령)
- 단속 경찰, 성매매 업소 몰래 녹음·촬영···대법 “적법한 증거”
- [단독]대통령실, 비서관 5명 대거 인사 검증···박성중 전 의원 과기부 장관 유력 검토
- ‘완득이’ ‘우동 한 그릇’ 연출한 원로 연극인 김동수 별세
- 사파리 구역서 조깅하던 30대 여성, 늑대들에 물려 중상
- ‘손흥민 부친’ 손웅정, 아동학대 혐의 피소 “사랑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 없었다”
- 폭스바겐, 전기차 리비안에 7조원 투자···시간외 주가 50% 폭등
- 뚝뚝 떨어지던 엔비디아 4거래일 만에 6.7% 반등…시총 3조달러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