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모델 이설 "조은혜 브랜드 부리, 모기 물리며 힘들게 찍었지만 결과물 보고 뿌듯했다"

2015. 10. 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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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장신 모델이라는 타이틀은 이설에게 한 없이 부족하다. 형용할 수 없는 그 만이 가진 분위기와 어떤 콘셉트를 마주해도 새로운 눈빛은 그가 단지 키만 큰 모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유니크하다는 말의 표본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그것이 이설일지도 모르겠다. 메이크업이 달라질 때 마다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그의 외모뿐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도 언제든 자유로운 그의 모습은 이설만이 가진 독특하고 인상적인 느낌을 그대로 보여줬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24살의 모델 이설은 결코 오래되지 않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고 자연스러웠으며 모델로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그대로 갖췄다.

이설과 bnt가 함께 진행한 화보는 총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어두운 톤의 원피스를 입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보여줬다. 두 번째 콘셉트는 데님 오버롤과 맨투맨을 매치해 자유로운 포즈를 보여줬다.

세 번째 콘셉트는 꽃과 소녀라는 주제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수국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애틋한 소녀의 무드를 연출했고 네 번째 콘셉트는 화이트 의상과 워커로 약간은 거칠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표현했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진행 된 인터뷰에서 그는 “포트폴리오를 들고 혼자 프랑스에 갔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영어와 불어를 꾸준히 공부해서 큰 키의 장점을 더 살릴 수 있는 해외 쇼에 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촬영이 많은 모델들의 힘든 점인 피부 관리에 대해 묻자 “평소에 메이크업을 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기초에 큰 투자를 한다. 팩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편이고 얼굴에 수건을 절대 쓰지 않으려고 한다”며 수분 관리와 기초에 큰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평소 패션 스타일에 대해 그는 “편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큰 키 때문에 눈에 잘 띄기 때문에 화려하고 튀는 스타일은 피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이시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모델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에 대해 “부모님이 처음 나온 잡지를 사서 보여줬던 날”이라며 “부모님이 관심도 없었던 분야를 나로 인해 관심을 가지고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설만이 가진 장점에 대해 묻자 그는 “눈으로 모델을 한다고 말하고 한다”며 “포즈로 힘을 주기보다는 눈빛에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것을 잘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똑 부러지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던 이설은 대중의 환호에 취하는 모델이 아니라 스스로의 만족과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그리고 보다 더 농익은 모델이 되기 위해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하기도 하는 진짜 모델의 모습을 보여줬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 이설은 말 그대로 떡잎부터 탄탄한 모델이었던 것. 짧은 시간이 무색하게 훌쩍 자라는 나무처럼 곧은 그가 보여줄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제공: bnt world)

의상:스타일난다
슈즈:아키클래식
헤어: 라뷰티코아 도산점 아리 디자이너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도산점 경연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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